“동료 조롱하다 비난폭주” 김숙, 욕먹고 급하게 영상 지운 충격적인 이유는?

김숙, 박소현, 산다라박 셋이 다시 뭉쳤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갑자기 날아온 지적에 영상 삭제
누리꾼들 의견도 분분한 상황
"동료 조롱하다 비난폭주" 김숙, 욕먹고 급하게 영상 지운 충격적인 이유는?

각자의 개성에 맞게 사는 요즘, 같이 사는 가족끼리도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매우 다르고 추구하는 방향도 다양합니다.

또한 살면서 습관이 바뀌거나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른 방법을 적용하기도 하면서 변화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 이 사람들은 지난 수십년 동안 남다른 식습관을 유지하며 자신만의 건강상태를 만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동료 조롱하다 비난폭주" 김숙, 욕먹고 급하게 영상 지운 충격적인 이유는?
출처: 미리캔버스

바로 ‘소식좌’(음식을 적게 먹는 장인이라는 뜻의 신조어)라는 별명이 붙은 방송인 박소현과 가수 산다라박입니다.

이 두 사람은 일반적인 성인 여성이 섭취하는 음식의 양보다 매우 적은 음식을 섭취하지만 자신만의 식습관을 만들었고 건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들이 나온 유튜브 영상이 작은 논란이 되면서 급하게 삭제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16일 방송인 김숙이 운영하는 채널에 나온 이들은 여전히 소식하는 모습을 보이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고 많은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동료 조롱하다 비난폭주" 김숙, 욕먹고 급하게 영상 지운 충격적인 이유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서 작은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쇼핑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김숙, 박소현, 산다라박 세 사람은 자기들만의 커플 아이템을 맞추러 옷 가게에 방문했습니다.

각자의 취향대로 모자, 옷 등을 고르는데 김숙은 “소식좌들이랑은 커플 아이템 맞추기 쉽지 않다.”라며 다른 사이즈를 언급했습니다.

같은 모자를 써도 김숙은 머리에 피가 안 통한다고 호소했고, 같은 목걸이를 차도 여유공간이 다르다고 호소하며 웃음을 만들었지만 문제를 제기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마침 영상 자막에도 ‘66좌’, ‘44좌’라며 각자의 사이즈가 공개됐고, 자칫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른 몸매가 우월하거나 이쁘다는 식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쉬웠습니다.

"동료 조롱하다 비난폭주" 김숙, 욕먹고 급하게 영상 지운 충격적인 이유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박소현과 산다라박은 매우 적은량의 음식을 섭취하지만 각자가 운동이나 다른 방법으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마치 소량의 음식과 마른 몸매만 부각돼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결국 김숙은 지적되고 있는 문제를 이해하며, 해당 영상을 내리고 “앞으로는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하고 더 좋고 재밌는 컨텐츠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식좌 함부로 따라하다 영양실조 올 수도 있다” “자기 건강상태 모르고 저렇게 따라하다 큰 일 날수도” “진짜 다이어트 모르는 사람들 많이 따라하더라” “저걸 보고 따라하는 사람이 바보지 영상을 지운다고 해결되냐”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1일 1식이나 소식 다이어트는 자칫 영양불균형, 영양실조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