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만 무려 5가지가 넘는다
종합예술인이라고 불리는 ‘이 사람’의 정체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많은 직업이 생겨났고 사라지기도 했으며, 예전에는 하나의 직업만 가지는 사람이 많았다면 요즘엔 투잡, 쓰리잡을 넘어 N잡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연예인들은 어느 정도 인지도가 높은 스타가 아닌 이상 작품 촬영만으로는 생계가 곤란 할수 있어 여러 직업을 가지기도 합니다.
최근 명품 조연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여러 캐릭터를 소화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는데 실제 자신의 삶도 이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 사람은 가지고 있는 직업은 배우, 가수, 화가, 행위예술가, 설치미술가, 음악가이며 현재도 다방면에서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종합예술인 ‘백현진’입니다.
백현진은 1972년생으로 1997년에 어어부 프로젝트라는 인디 밴드로 먼저 데뷔해 가요계에서 활동했으며, 이후 배우로 활동하게 됩니다.
또한 미술계통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한 백현진은 2017년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작가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며 뛰어난 예술감성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최근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기성남’ 역을 맡아 회사에 한 명 정도는 있을 법한 직장 상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전에는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기괴한 짓을 벌이며 직원들을 괴롭히는 회사 대표역할을 맡아 여러 회차 동안 드라마를 이끌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틈틈이 영화 음악 작업도 했으며, 2018년 영화 ‘변산’에 삽입된 앨범의 일부를 작사 작곡하기도 하며 음악재능도 선보였습니다.
이처럼 많은 활동을 그것도 꾸준히 해온 그는 2022년 배우 활동에 더욱 집중하며 많은 캐릭터를 맡았고 영화 ‘고속도로 가족’에서는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와 함께 주연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아저씨 연기 잘하던데 이력이 화려하네” “진정한 종합예술인이다” “노래, 연기, 미술까지 못하는게 도대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백현진은 2023년에 OTT플랫폼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무빙’에 출연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