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액션스타였는데…
세월의 야속함에 팬들 오열 중
건강관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평소에 신경 써서 관리를 해야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오래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이나 좋은 식습관을 길러야합니다.
특히 많은 신체 기관 중에서 뇌 건강은 더욱 신경써야 하며, 자칫 뇌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 돌이킬 수 없고 평생 심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얼마전 이러한 뇌 건강이 악화된 사실을 고백한 연예인이 있어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사람이 결국 치매 진단까지 받게 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이 모두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바로 헐리우드 국민 배우 ‘브루스 윌리스’입니다. 세계적인 액션스타로 잘 알려져있는 그는 다수의 작품이 흥행 성공을 거둬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은 ‘다이하드 시리즈’ ‘식스센스’ ‘레드’ ‘지아이조’ 등으로 그의 영화 속 액션씬은 활력이 넘쳐 대중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브루스 윌리스 가족들은 온라인에 공식 성명문을 내고 그의 치매 투병사실을 밝혔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해 봄 부터 원인모를 실어증(언어기능 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이후로 은퇴를 선언했고, 이후에도 증상이 계속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불행히도 전측두엽성 치매 증상으로 진단받은 그는 그 동안의 언어기능 장애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결국 치매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공식 성명에서 “매우 고통스러운 상황이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알게 돼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젊은 시절 날라 다녔는데 치매라니 안타깝다…” “한국나이로 아직 70도 전인데 건강이 안 좋아졌다니 마음 아프다” “빨리 회복하셔서 건강 되찾으시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의 전 아내인 헐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는 지난해 그가 실어증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해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