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숨 살린 분입니다”… 대배우 최민식이 연기 스승이라고 밝힌 이 사람, 정체 공개되자 모두 경악했다.

연기 고수 최민식, ‘이 사람’에게 연기 가르침 받다
이 사람 정체 밝혀지자 모두 놀란 사연은?
최민식 스승 장동민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늘 최고의 배우로 언급되는 최민식은 여전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가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도 많은 관객이 찾아가고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는 등 그야말로 인기 보증 수표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최민식은 지난 1982년에 연극 무대로 데뷔했으며, 오랜 시간 연극으로 다져온 연기 내공을 1990년부터 드라마에서 뽐내기 시작했습니다.

최민식 스승 장동민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에는 영화계로 진출해 ‘쉬리’ ‘올드보이’ ‘악마를 보았다’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명량’ 등 셀 수 없이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잡았습니다.

그의 연기력은 이미 대학시절부터 소문나 있었고, 동국대 연극영화과 내에서도 연기를 잘하는 학생으로 손꼽혔으며 금방 성공가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가 이토록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사연 중 하나가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최민식은 연기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가 연기를 배우고 싶어 ‘이 사람’에게까지 연락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제 목숨 살린 분입니다”… 대배우 최민식이 연기 스승이라고 밝힌 이 사람, 정체 공개되자 모두 경악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 사람은 바로 코미디언 장동민입니다. 장동민은 코미디 아이디어와 코믹 연기가 뛰어나기로 유명한데 이런 모습을 배우고 싶어 최민식이 먼저 연락을 취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장동민은 한 방송에서 이러한 최민식과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습니다. 장동민은 KBS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에서 할머니 연기를 선보이던 당시, 최민식에게 연락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최민식은 장동민에게 만나고 싶다는 의사 전달하며 직접 연락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장동민은 일면식도 없던 최민식이 부담스러워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장동민과 최민식은 우연히 다른 촬영현장에서 만나게 되는데 개그코너에서 할머니 역할을 보여준 연기력을 배우고 싶다고 말해 서로 토론하며 결국 장동민은 최민식을 만나 연기까지 가르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 목숨 살린 분입니다”… 대배우 최민식이 연기 스승이라고 밝힌 이 사람, 정체 공개되자 모두 경악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대해 장동민은 “최민식 형님과 술자리를 함께하고 이야기 나누다보니 나도 모르게 연기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더라”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러니 최민식이 정상에 자리에 계속 서있지” “배우려는 자세가 멋있다” “최민식과 장동민 뭔가 조합이 신선하긴 하네” “장동민 코믹연기 일품이긴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최민식은 오랜만에 드라마 시리즈 ‘카지노’로 복귀해 또 다시 명품 연기를 보여줬으며, 시즌 1이 매주 방영될 때 마다 엄청난 화제를 모았고 현재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