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영화배우 개봉 앞두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
기괴한 짓 일 삼고 계속 피해줬다…
스토킹이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한 행동을 계속 저지르면서 상대방에게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일으키는 범죄를 말합니다.
이러한 피해를 가장 많이 당하는 사람들은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리며 활동하는 연예인들 입니다.
연예인들의 스토킹 피해는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피해 사례들이 끊임 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유명배우가 스토킹 피해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결국 참다 못한 이 사람은 법원에 접근 금지 명령을 신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사람은 바로 영화 ‘매트릭스’ ‘존윅’ 등으로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입니다.
2일 오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남성 스토커 때문에 괴롭힘을 당했고 상당한 고통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스토킹 혐의를 받는 남성은 지난해부터 키아누 리브스의 집에 여러 차례 찾아가며 그를 괴롭혔고 집 뒷마당에서 잠을 자는 등 기괴한 짓도 벌였습니다.
또한 이상한 내용의 쪽지를 계속해서 전달하고 DNA 테스트용 의료 장비를 두고 가는 등 이유를 알 수 없는 행동으로 키아누 리브스를 괴롭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스토커는 키아누 리브스가 자신을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망상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미 불법 침입과 관련한 전과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같은 피해를 확인한 로스엔젤레스 경찰은 현재 수사를 진행중이고, 법원은 접근 금지 명령을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좋아하는 마음이라면 이딴 범죄는 저지르지 말자” “좀 아픈 사람 같네” “더 큰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막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전세계에서 흥행한 대표 액션 영화 존윅4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