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나체로 뛰어 다닌 ‘이 사람’
알고봤더니 유명 여배우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예상치 못하게 자신의 속옷이 잠시라도 노출되거나 속살이 보이면 부끄러워 재빨리 감추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최근 SNS에 믿기 힘든 광경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됐으며, 영상 속 주인공이 유명 여배우라는 사실에 한 번 더 놀라게 됐습니다.
SNS 영상에는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은 알몸 상태로 호텔 복도를 신나게 뛰어다닌 여배우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영상 속 여배우는 얼굴에 함박미소를 띄운 채 복도를 달리고 있었고 이어 한 객실 문 앞에 멈춰 노크를 한 뒤 문이 열리자 안에 있던 남성에게 만세 자세를 취하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헐리우드 스타 ‘앨리슨 브리’입니다. 그녀는 나체 상태로 뛰어다니는 25초 짜리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으며, 이 영상은 순식간에 전세계로 퍼지며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객실 안에서 이를 본 남성은 영화 ‘나우 유 씨 미’로 유명한 배우 ‘데이브 프랭코’였으며, 나체로 호텔복도를 활보한 여성 앨리슨 브리의 남편이기도 합니다.
객실문이 열었을 때 앨리슨은 “즐거운 시사회 밤”이라고 알렸으며, 데이브는 실소를 멈추지 못했습니다.
앨리슨이 이와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이유는 그가 남긴 글에서 알 수 있듯이 남편의 긴장을 풀어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영상과 함께 글에는 “남편이 영화 시사회에 대해 불안해할 때 해야 할 일”이라는 글을 남겼고 웃음 표시의 이모티콘도 남겼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술 취해서 저러는건가” “참 유쾌하게 사는 부부네” “영상 찍고 있는 사람은 누굴까” “객실 이용객들이 보면 어쩔려고” “이런게 바로 서양 누님들의 개그인가” 라며 다소 유쾌한 반응들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남편, 데이브 프랭코는 흥행 영화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에서 계속 출연하고 있으며, 다음 시리즈를 준비 중 인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