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라진 여배우 어디갔나 봤더니…
중국에서 대세배우 반열에 오르는 중
경쟁이 매우 치열한 연예계에서 엄청난 인기 자랑하던 연예인도 활동이 뜸해지면 어느 순간 대중들에게 잊혀지기 쉽습니다.
이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한때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부족한 연기력 탓에 안 좋은 꼬리표들이 따라 다녔고 거기에 더해 노출 패션을 즐기던 이미지 때문에 생계형 노출 여배우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습니다.
이 사람은 바로 영국 국적의 배우 클라라(한국이름 이성민)입니다. 클라라는 2007년부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고 많은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연기력 논란 때문에 기억에 남는 작품이나 캐릭터가 없을 정도로 배우 커리어가 낮은 편입니다.
또한 소속사와 생긴 분쟁 등으로 어느 순간 방송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활동이 매우 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중국활동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가 출연한 중국영화가 개봉 단 4일만에 무려 2,985억원을 벌어들여 승승장구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더욱 화제입니다.
현재 그녀가 출연 중인 영화는 중국 내에서 최고 흥행작으로 손꼽혔던 ‘유랑지구’의 후속작이며, 중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실 클라라의 중국 영화 흥행작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클라라는 지난 2016년 중국 영화에 도전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에 수차례 출연했고 무려 3년 연속 흥행작품에 출연한 여배우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에도 중국에서 개봉 예정인 작품 중 그녀가 출연하는 영화는 무려 10편이나 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중국가서 잘 되나보네” “연기력 좀 업그레이드 됐나” “잘 안 보이더니 중국에서 활동중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클라라는 현재 국내에서 방송활동은 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 국내 작품 계획도 알려진 바가 없어 중국활동에 전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