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상식에 나타나 난리난 ‘이 사람’
명작 애니메이션 캐릭터 ‘엘사’ 연상케했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대중문화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여배우가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많은 화제를 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여배우의 모습이 마치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를 연상시켰기 때문입니다.
화제가 된 시상식인 미국 현지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였습니다.
이 시상식은 미국의 대중문화 시상식으로 북미지역에서 가장 큰 영화 평론가 단체가 주관하는 시상식입니다.
이곳에서 단연 돋보인 사람은 대한민국 여배우인 ‘박은빈’이었습니다. 박은빈은 마치 엘사가 실사판이 된 것처럼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겼고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으며 여러 사진을 남겼습니다.
박은빈은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흥행시켰고 그 기세를 몰아 해외 진출을 통해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후보에 올랐습니다.
박은빈은 1992년생으로 만 4세의 나이로 아역 모델을 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에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아역 캐릭터를 도맡아 활동하며 연기실력을 쌓기도 했습니다.
아역으로 데뷔 후 큰 공백기 없이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돼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국내 최고의 여배우로 성장했다고 했을 정도로 많은 상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국내외 누리꾼들은 “이 여배우 누구냐 오늘부터 한국 드라마 다 찾아볼거다” “엘사 실사판 캐스팅 돼야한다” ”너무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기생충’ ‘미나리’ ‘오징어 게임’ 순으로 수상에 성공하며 K컨텐츠의 위력을 과시하기도 했으며, 이날 박은빈의 수상은 실패했으나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재일교포 삶을 그린 드라마 ‘파친코’가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