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키우며 먹고 살려고 찍긴 했는데…” 싱글맘 김현숙, 또 당했다는 안타까운 근황 전해지자 모두 눈물 흘렸다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또 당했다
팬들로부터 전해들은 사실은 더욱 충격적
막돼먹은 영애씨 사기피해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무려 17시즌을 제작하며 방영된 tv 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박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꾸준히 오래 사랑받은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드라마입니다.

당시 tv N이라는 방송사가 개국하고 흥행에 성공하는데 일조를 한 드라마로 알려졌으며, 개국공신이라는 칭호까지 붙으며 오래 방송됐습니다.

이 드라마는 이영애라는 주인공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자신에게 생기는 일과 주변 인물들에게 생기는 일들을 통해 현실적으로 연출해냈다는 호평이 많아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애 키우며 먹고 살려고 찍긴 했는데…” 싱글맘 김현숙, 또 당했다는 안타까운 근황 전해지자 모두 눈물 흘렸다
출처: 김현숙 SNS

특히 주인공 이영애 역할을 맡은 배우 겸 개그우먼 ‘김현숙’은 이 드라마로 인해 대중들에게 많은 인지도를 쌓으며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캐스팅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오랜만에 자신의 소식을 전했는데 다소 좋지 못한 이야기여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그녀는 자신의 SNS에 사기 피해를 주장하며 예전에 체결했던 광고 계약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김현숙은 자신의 팬으로부터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고 예전에 광고했던 사진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애 키우며 먹고 살려고 찍긴 했는데…” 싱글맘 김현숙, 또 당했다는 안타까운 근황 전해지자 모두 눈물 흘렸다
출처: 김현숙 SNS

그러면서 김현숙은 “제가 과거에 한의원 광고를 한 것은 사실이다. 싱글맘이라 돈도 벌어야했다.”라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이어 “그런데 계약 기간이 끝났는데도 한의원에서 제 영상과 제품 사진을 계속 쓰고 있다. 팬들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됐고 이미 추적할 수 없는 온라인 사이트에도 불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라며 화내는 모습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김현숙은 “모두 사기꾼들이다. 예전에 몇 번의 사기를 당해봤다. 법적 처리도 오래걸리고 악인들은 법을 더 악용하니까 내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걸 뼈저리게 느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더 이상 피해 보는 분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긴다”라고 전하며 글을 마무리 했습니다.

“애 키우며 먹고 살려고 찍긴 했는데…” 싱글맘 김현숙, 또 당했다는 안타까운 근황 전해지자 모두 눈물 흘렸다
출처: 김현숙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연예인은 참 피곤하겠다” “말이 쉬워 법적조치지 김현숙 말대로 법정싸움가면 나만 골치 아프다” “계약 위반뿐만 아니라 영상유출까지 엄청난 피해 끼치네” 등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김현숙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지만 결혼 6년만에 이혼 후 싱글맘으로 살고 있다고 당당히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