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냐 넌 억울하면 안돼”… 레전드 박찬호, 추신수 저격하면서 내놓은 충격적인 발언은??

추신수 논란에 레전드 박찬호 입 열다
국내 팬들 역시 박찬호라는 소리가 나왔다
박찬호 추신수 반박

지난달 야구계에서는 추신수의 여러 발언으로 많은 논란이 됐으며, 그의 명성을 하나 둘 씩 깎아 먹기 시작했습니다.

학교폭력으로 징계를 받은 젊은 선수 ‘안우진’에 대해 옹호하는 발언을 했고 경솔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야구 대표팀 세대 교체를 주장하다 또 한 번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구 팬들은 엄청난 비난을 가했으며, 야구계 레전드 김인식 감독도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그리로 이번에 또 한 명의 야구 레전드인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가 그 동안 말을 아끼다 추신수 선수의 논란에 대해 직접 언급해 화제입니다.

먼저 박찬호는 추신수의 지난 발언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박찬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추신수, 안우진 등과 관련된 세대 교체론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만의 솔직한 의견을 남겼습니다.

그는 “야구 대표팀이 이미 세대교체 된 것 같다.”며 “안우진 선수는 아직 시대가 원하는 선수가 아닌거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계속해서 “안우진 선수를 뽑아야 한다는 추신수 선수의 의견은 존중해야 한다. 개인의 판단이니까 틀렸거나 나쁘다고 할 수 없다”라고 말을 이어 나갔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추신수의 발언이 전혀 국내 야구 팬들과 대중에게 공감을 사지 못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박찬호는 “아직 국민들과 시대가 안우진이라는 선수를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우진이에게 ‘억울해 하지마’라고 말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안우진에게는 안타까운 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안우진으로 인해 국내 야구계가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아닌가”라고 추신수의 의견을 반박하며 안우진의 대표팀 선발 제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찬호는 “대표팀 감독인 이강철 감독님이 현명한 판단을 하신 것 같다”며 “감독은 당연히 이기고 싶을 것 같다. 그러나 국가 대표팀은 국민정서도 생각해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찬호형님 말이 기가 막히네요” “신수야 말은 이렇게 성숙하게 해야된다” “추신수 선수는 레전드 박찬호를 보고 배워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현재 선발된 야구 대표팀은 오는 3월 8일 부터 2023 WBC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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