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역사상 최악의 결정, 손흥민 스승의 폭로”… 손흥민, 김민재 같이 뛸 수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 밝혀지자 모두 경악했다

손흥민, 김민재 같은 팀에서 뛸 수 있었다
진짜 이유 폭로에 나선 이 사람…

김민재 토트넘 못 간 이유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 팀의 주축인 손흥민과 김민재는 현재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며, 그야말로 월드클래스 다운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둘의 활약은 대표팀 경기가 있는 날에는 같이 볼 수 있지만 팀으로 돌아가면 각각 다른 팀이기에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손흥민과 김민재가 같은 팀에서 같이 뛸 수 있었다는 폭로가 나와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민재 토트넘 못 간 이유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 폭로의 주인공은 바로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의 전 감독인 ‘무리뉴’입니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이 토트넘을 맡고 있던 시절 김민재를 영입시도를 했고 끝내 성사시키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무리뉴 감독은 이탈리아 리그 AS로마에서 감독을 맡고 있는데, 같은 리그 소속인 김민재의 나폴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공개되지 않았던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나폴리 선수 중 한 명의 선수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 있다. 리그 최고의 수비수 김민재와 예전에 화상 통화도 했고 그를 토트넘으로 영입하고 싶었다. 하지만 토트넘이 나를 돕지 않아 김민재 영입을 실패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무리뉴는 “당시 김민재는 베이징에서 활약했고 이적료는 1000만유로(약 134억원) 수준이었따. 그런데 토트넘은 500만유로(약 67억원)를 제시했고 실제 영입을 성사 시키려면 700만유로(약 94억원)에서 800만유로(약 107억원)이 필요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축구 역사상 최악의 결정, 손흥민 스승의 폭로”… 손흥민, 김민재 같이 뛸 수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 밝혀지자 모두 경악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계속해서 “그러나 토트넘 구단은 돈을 쓰려고 하지 않았다. 당시 김민재와 여러 차례 화상 통화를 하며 그와 대화했고 김민재는 토트넘으로 오고 싶어했다”며 인색한 투자를 하다 김민재를 놓친 토트넘 구단을 맹비난했습니다.

현재 김민재가 뛰고 있는 나폴리는 올 시즌을 앞두고 튀르키예리그 페네르바체에서 약 242억원의 이적료를 내고 김민재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김민재는 이탈리아 리그로 오자마자 최고의 수비수로 손꼽히며 영국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클럽에서 다시 한 번 접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축구계 전문가들은 현 소속팀 나폴리는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을 한화 약 873억원까지 올리는 것을 진행 할 것으로 예측하지만 이 금액도 김민재의 이적을 막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축구 역사상 최악의 결정, 손흥민 스승의 폭로”… 손흥민, 김민재 같이 뛸 수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 밝혀지자 모두 경악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김민재가 주전으로 뛰고 있는 나폴리는 올 시즌 이탈리아 리그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으며, 2위와 승점 12점 차이를 내며 크게 앞서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나폴리팀의 레전드 공격수인 마라도나가 활약했던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의 이탈리아 리그 우승이라는 큰 뜻을 이룰 수 있을 전망으로 보입니다.

이를 본 국내외 누리꾼들은 “참나 저 금액에도 김민재를 안 데려 갔다고?” “무리뉴 감독 열받을만 했겠네” “손흥민, 김민재 프로 팀에서 같이 뛰는 모습 볼 수 있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민재는 이탈리아 리그에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리그를 옮기자마자 최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더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