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도 영탁도 아니었다”… 행사비 1위 ‘이 사람’ 수익 공개되자 모두 놀란 이유는? (+반전있음)

트로트 가수들 행사비 공개돼 화제
1위가 임영웅이 아니라고? 그 충격적인 이유는?

김호중 행사비 1위

트로트 가수들의 열풍은 지난 몇 년 동안 식을 줄 모르고 계속 불고 있으며, 젊은 트로트 가수들의 새로운 탄생으로 남녀노소 트로트를 좋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기세를 몰아 새로 시작한 미스터 트롯2는 여전히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고 각종 행사 섭외 1순위는 트로트 가수들이 차지할 정도로 그 인기는 대단합니다.

이런 가운데 트로트 가수들의 행사비 순위가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몰고 있으며, 의외의 반전이 숨어 있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호중 행사비 1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기자 출신으로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진호 기자는 지난 21일 자신의 채널(‘연예뒤통령 이진호’)에 게시한 영상에서 최근 트로트 가수들의 행사비 순위를 공개했습니다.

그의 영상 속 내용에 따르면 남자 트로트가수 행사비 1위는 임영웅이 아니고 김호중이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에 팬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당연히 ‘미스터 트롯’ 초대 우승자인 임영웅이 1위를 차지할 줄 알았는데 의외의 반전에 많은 이들이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숨어있는 반전은 임영웅이 행사 보다는 자신의 콘서트와 음반 준비로 행사를 잘 뛰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영웅도 영탁도 아니었다”... 행사비 1위 ‘이 사람’ 수익 공개되자 모두 놀란 이유는? (+반전있음)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속 이진호 기자는 임영웅 행사비가 수도권을 기준으로 1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행사를 잘 뛰지 않아 이번 순위에서는 제외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1위를 차지한 김호중의 행사비는 4000만원대로 전년과 동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영탁(3000만~3500만원), 이찬원(2800만원), 정동원과 장민호(2500만원), 김희재(2200만원)순인 것으로 이진호는 주장했습니다.

또한 여자 트로트 가수들도 늘 행사 섭외에 빠지지 않고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송가인이 3000만~3500만원을 받는다고 주장했고 여자 트로트 가수 중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이진호 기자는 “송가인 출연료는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이후 3500만원을 유지했다. 하지만 ‘미스터 트롯’에서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하자 지금은 3000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진 것으로 전해진다”고 밝혔습니다.

“임영웅도 영탁도 아니었다”... 행사비 1위 ‘이 사람’ 수익 공개되자 모두 놀란 이유는? (+반전있음)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여자 트로트 가수 순위 2위는 장윤정(2500만원), 양지은(1700만~2300만원), 홍진영(1800만원), 김연자(1700만원) 순으로 추정된다고 이진호 기자는 주장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트로트 가수들 진짜 인기 대박이네” “이래서 연예인 걱정은 하는거 아니다” “당연히 임영웅인줄 알았는데 반전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한달 전 새로 시작한 미스터트롯2도 평일 밤 시청률 20%를 웃돌며 여전히 트로트 열풍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