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방송 최초로 분노하고 경악”… 방송에서 현대판 ‘기생충’ 보고 이찬원이 보인 충격적인 반응은?

출연자 사연에 이찬원 경악
놀랐지만 침착하게 변론 이어가는 모습에 극찬 나와
이찬원 경악하는 표정

대한민국에 몇 년 전부터 불어온 트로트 열풍 때문에 많은 트로트 스타들이 탄생했으며, 그 중에서도 몇몇 대형 스타들이 탄생했습니다.

특히 이찬원은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끊임없이 섭외 됐고 얼마 후부터 그는 여러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자 및 진행자 역할을 맡아 지금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최근 새로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전과 다른 분노하는 모습과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찬원 경악하는 표정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찬원이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 프로그램은 JTBC에서 새로 선보인 ‘안방판사’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 생활 중 많은 사람들이 겪는 갈등을 법적인 틀 안에서 판단해보자는 변론 쇼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서 이찬원과 여러 출연진들은 실제 갈등을 호소하는 사람들 측에 각각 변론을 맡아 냉정하고 웃음기 가득한 변론 공방을 진행합니다.

그러던 중 지난 31일 방송에 친구 집에서 동거 중인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는데 이 여성이  약 2년이라는 기간 동안 친구들 집에서 무일푼으로 먹고 자며 일명 ‘기생충’ 생활을 한다는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이에 대해 집주인측(원고)은 방송 컨셉에 맞게 이 여성(피고)을 고소했고 이찬원은 집주인측 변론을 맡아 상대측과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찬원 방송 최초로 분노하고 경악”… 방송에서 현대판 ‘기생충’ 보고 이찬원이 보인 충격적인 반응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때 이찬원이 경악한 이유는 피고 여성이 동거하는 집은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집이었고 더군다나 이성친구인 남자는 당시 여자친구까지 있다고 밝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찬원은 이 소식에 놀라며 “이게 사실 ‘제가 너무 보수적인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아무리 친구라도 이성 친구끼리 같은 집에서 동거하다 보면 애로 사항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고 놀라면서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집주인인 원고측이 내세운 접근금지 및 퇴거조치에 대해 이찬원은 변론을 이어나가며 논리 정연한 말로 많은 칭찬을 받았습니다.

특히 같이 출연한 실제 변호사는 이찬원에게 “법대 나왔나 찾아봤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주변 출연자들도 이찬원의 논리와 변론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찬원 방송 최초로 분노하고 경악”… 방송에서 현대판 ‘기생충’ 보고 이찬원이 보인 충격적인 반응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도 “아무리 친구지만 너무 했다” “이찬원 말 잘하네”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말도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