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 받은 걸그룹 멤버 박규리였다”… 최대한 수사에 협조 의지 밝힌 현재 상황은?

검찰 조사 받은 카라 박규리
조사 받은 이유는?
카라 박규리 검찰조사

20일 오전부터 한 언론에서 공개한 보도 때문에 연예뉴스는 하루 종일 시끄러웠습니다. 왜냐하면 현직 걸그룹 멤버가 검찰조사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최근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 때문에 검찰 조사를 받은데 이어 또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으며, 하루 종일 정체가 드러나지 않아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던 중 20일 저녁 무렵 걸그룹 멤버의 정체가 드러났고 다름 아닌 최근 컴백한 카라의 ‘박규리’라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카라 박규리 검찰조사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많은 팬들이 걱정했으며, 다행히도 박규리는 피의자 조사가 아닌 전 남자친구의 미술품 코인 사기 혐의에 대한 단순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규리 측은 “코인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와 전 남자친구 사이였다. 당시 미술품 갤러리 큐레이터를 맡았기 때문에 참고인 조사에 나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인과 관련된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가담하지 않았다. 그리고 부당이득을 취한 사실도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라고 말을 이어 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박규리는 “본인은 어떠한 관련도 없지만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입장을 마쳤습니다.

“검찰 조사 받은 걸그룹 멤버 박규리였다”… 최대한 수사에 협조 의지 밝힌 현재 상황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박규리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사기 혐의 피의자로 입건돼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허위 정보 유출로 시세 끌어올리기 같은 부당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코인 거래소에 상장할 시기에 브로커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로도 수사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카라는 지난해 말 복귀를 선언한 후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어 전성기 시절 인기를 다시 누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