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분노하게 만든 ‘버닝썬 게이트’ 장본인 승리 출소
같이 죄 지은 다른 사람들은 뭐하나 봤더니
BTS가 전세계 최고 남성 그룹으로 활동하기 이전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그룹은 YG의 빅뱅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버닝썬 사태를 일으켜 그룹 이름에 먹칠을 했고 2019년 3월 멤버 승리는 탈퇴하게 됩니다
그후 승리는 약 20차례 가까운 경찰 조사를 받게 되고 조사 결과 2020년 1월에 불구속 상태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군입대를 앞두고 있던 승리는 기소된 채로 3월에 군입대를 하게 되고 군사법원은 이를 넘겨받아 재판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국군 교도소에 수감되게 됐으며, 항소하여 2심에 1년 6개월로 감형 받게 됩니다.
이후 군인 신분이 아니게 된 그는 민간교도소인 여주교도소로 이감되고 최종판단을 하는 대법원 또한 승리가 받고 있는 9개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여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됐습니다.
당시 승리가 받은 혐의는 성매매알선,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혐의 등등 9개혐의 였고 1년 6개월은 너무 가볍다는 여론의 비판이 있기도 했습니다.
어느덧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난 당초 11일 토요일에 출소할 것으로 알려졌던 승리가 9일 오전에 수감생활을 끝내고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그와 같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던 다른 연예인들의 근황도 궁금해 했습니다.
승리와 같이 실형을 받은 연예인은 승리를 포함해 총 3명이며, 먼저 FT아일랜드 전 멤버인 최종훈은 징역 2년 6개월형을 승리보다 일찍 확정 받아 복역 후 지난해 11월 만기 출소했습니다.
이후 그는 방송활동은 전혀 하지 못하고 종적을 감춘 상태로 알려졌으며, 온라인에서는 그가 현재 신앙 생활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죄질이 가장 심한 것으로 알려진 정준영은 지난 2019년 3월에 구금됐으며, 최종 징역 6년을 확정받고 현재 수감 생활 중입니다.
정준영은 2025년 10월에 출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승리, 최종훈, 정준영은 이미지가 바닥 끝까지 떨어지는 추악한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방송 복귀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은근슬쩍 인터넷 방송 같은 걸로 복귀하겠네” “다시는 방송에서 보지 말자” “죄질에 비에 벌이 너무 가볍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