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활동중단 할수도 있다”… 성시경, 그에게 닥친 암울한 현실에 팬들 모두 충격 받았다

가수 성시경 뜻밖에 소식 전해…
즐겨하던 방송 중단 할수도 있단 소식에 팬들 충격
성시경 먹방 중단

최근 많은 연예인과 유명인들이 개인 SNS나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팬들에 요구에 따라 다양한 컨텐츠로 영상을 찍기도 하고 자신만의 비밀을 공개하거나 여러 노하우도 소개시켜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팬들의 요구 덕분에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알려진 가수 성시경은 본업과 조금 다른 ‘먹방’(먹는 방송)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성시경 먹방 중단
출처: 성시경 SNS

초창기 그의 먹방 영상은 그가 노래를 부르는 영상 보다 훨씬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게 됐고 계속해서 더 많은 재미를 위해 자신만의 맛집을 하나 둘 씩 소개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15일에는 서울 삼전동에 위치한 감자탕 집을 공개하면서 그 동안 알리지 못한 사실 공개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자신이 지인들과 함께 오는 맛집이라고 소개하며 감자탕을 주문하고 소주와 함께 평소처럼 맛있는 먹방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발언을 이어가며 “성시경의 먹을텐데를 계속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곧 활동중단 할수도 있다”... 성시경, 그에게 닥친 암울한 현실에 팬들 모두 충격 받았다
출처: 성시경 SNS

계속해서 그는 “가게 촬영 섭외가 안 되고 있어서 부담스럽다”며 “옛날 같으면 가게 홍보 때문에 반겨줬다. 요즘은 ‘너 같은 유명한 사람이 오면 우리 가게 사람 구해야되서 안된다’고 하더라”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또한 성시경은 “그러니까 내가 소개 하고 싶은 집은 못하고 있다. 억지로 원치 않는 집을 소개할 수는 없다. 그래서 허가를 못 받아 먹방을 그만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솔직히 맞는 말이다. 가게 주인분들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 “장사가 잘된다고 마냥 사람 뽑으면 비용만 늘고 오히려 손해 날수도 있다” “성시경 먹방 계속 보고싶은데” “영상에 소개 된다고 해서 마냥 이득이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요리방송, 소통방송, 라이브 공연 방송 등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그 중 단연 먹는 방송이 제일 흥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