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혼자 기구들 다 써봤다 어쩔래”… 래퍼 퀸와사비, 무명시절 수치스러운 일 당하자 이렇게 대처했다.

무명시절 수치스러웠던 진상
특별한 진상 대처법으로 당당히 처리
퀸와사비 세치혀

무명시절 금전적인 수입이 부족해 성인용품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키운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래퍼 ‘퀸와사비’입니다.

그녀는 1994년생으로 지난 2019년에 싱글 앨범을 내며 데뷔했습니다. 이전에는 랩 배틀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에 여러 번 출연했으나, 주목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 여성 힙합 뮤지션들의 랩 경연 프로그램인 ‘GOOD GIRL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출연하면서 뛰어난 랩 실력으로 많은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응 혼자 기구들 다 써봤다 어쩔래”… 래퍼 퀸와사비, 무명시절 수치스러운 일 당하자 이렇게 대처했다.
출처: 퀸와사비 SNS

이후에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섭외 되면서 랩을 좋아하는 팬들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의 마음도 사로 잡았습니다.

그런 그녀가 과거 아르바이트를 할 시절에 믿기 힘든 진상을 만난 소식을 전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성인용품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도중 여러 진상이 있었지만 최고의 진상은 성희롱하는 진상이라고 설명하며 믿기 힘든 말을 전했습니다.

방문한 손님 중에는 물건을 사는 척 사적인 질문으로 그녀를 괴롭힌 진상들이 많았다고 전했고, 이에 대해 “성인용품점 오는 진상들은 클라스가 다르다. 최고레벨 진상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응 혼자 기구들 다 써봤다 어쩔래”… 래퍼 퀸와사비, 무명시절 수치스러운 일 당하자 이렇게 대처했다.
출처: 퀸와사비 SNS

그녀가 말한 진상 중에는 “복면을 쓰고 매일 같이 나타나 자신을 괴롭힌 진상이 있다”고 말했으며, 더 심한 진상도 있다고 말하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어느 날은 한 진상고객이 “성인용품 어떻게 그렇게 잘 알아? 써봤어?”라고 성희롱 발언을 했고, 이에 당황하지 않은 퀸와사비는 “응 다 써봤다”라고 당당히 대응하며 노려보자 오히려 진상이 도망을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퀸와사비 답다” “진상 대처방법이 신기하네” “저건 법적 처벌 받아야되는거 아닌가” “당당한 모습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퀸와사비는 이러한 무명시절 진상이야기를 새로 시작하는 MBC예능 ‘세치혀’에서 자세히 풀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