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생활 중 사고소식 전해 안타까워…
혼자 걷지도 못하는 상황…
생각지 못한 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하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연예인이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바로 KBS 기상캐스터이자 아나운서 ‘강아랑’입니다. 그는 1991년생으로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강아랑은 지역방송국인 KBS 강릉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한 경력도 있으며 라디오 진행자를 맡아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2015년에 KBS 본사 공채 시험에 당당히 합격하여 기상캐스터가 됐으며, 지역방송국 앵커출신으로 희귀하게 기상캐스터가 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또한 강아랑은 2014년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춘향 미로 선발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유명 배우나 가수 못지 않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횡당보도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라고 현재상황을 알렸습니다.
이어 “혼자 잘 걷지 못하는 상태이다”며 “방송은 며칠 쉬어갈 듯 합니다”라고 전하기도 해 현재 심각한 부상을 입을 사실을 알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마음이 아프고 몸도 아프다”라며 짧은 심경을 밝히며 글을 마쳤고 이후에 다른글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과 팬들은 “빨리 회복하셔서 얼른 방송에서 보고싶어요” “어쩌다 이런 사고를… 건강 잘 챙기세요” “빨리 나아서 날씨 전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한편, 강아랑은 지난 1월 동갑내기 서울대 출신 수의사와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혼생활 중 이러한 사고를 당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