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팔아먹으니까 좋냐?”… 권지용, 최측근들에게 배신당하고 있는 충격적인 근황은?

최측근에게 뒤통수 맞은 권지용
누리꾼들 비난 이어져…
권지용 배신 당한 근황

MZ세대 많은 연예인들 중 노래, 작곡, 패션 등으로 엄청난 인기를 끈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은 많은 유행을 만들기도 한 사람입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그의 패션을 주목하고 있어 많은 디자이너들이 그를 패션쇼에 초청하고 있으며, 나이키와 협업을 한 대한민국 유일한 연예인입니다.

그런데 최근 지드래곤(이하 지디)이 지난번 나이키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운동화가 리셀시장에서 약 4000만원에 거래 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권지용 배신 당한 근황
출처: 권지용 SNS

지난 3일 패션브랜드 무신사가 만든 스니커즈 거래사이트 ‘솔드아웃’에서 지디의 패션 브랜드인 ‘피스 마이너스’와 ‘나이키’의 협업 기념으로 발매된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파라노이즈(F&F)’ 제품이 3999만 9000원에 판매됐습니다.

이 제품은 F&F(Family&Friends)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지디가 자신의 가족과 절친들에게만 선물하기 위해 만든 한정판 제품입니다. 그렇기에 해당 제품은 지드래곤이 특별한 넘버링을 더해 딱 88켤레만 한정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리셀 시장에서 만나면 곤란할 것 같은 제품이 팔린 것입니다. 이 거래가 사실이라면 지디에게 운동화를 선물 받은 지인이 리셀 시장에 되판 것으로 추측됩니다.

하지만 해당 제품의 즉시 판매가가 1000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설정 되어 있었다는 점은 해당 거래가 실제로 성사된 것인지에 관한 의혹의 여지를 남기고 있습니다.

"친구 팔아먹으니까 좋냐?"... 권지용, 최측근들에게 배신당하고 있는 충격적인 근황은?
출처: 권지용 SNS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88켤레 중 하나라면 누가 판 건지 쉽게 찾을 수 있을텐데 리셀로 판 건 너무 한 거 아닌가”라는 의견부터 “혹시 지디랑 싸워서 선물받은 거 리셀로 판 거 아냐?”, “지디는 쿨해서 오히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 것 같다. 아니 오히려 자신의 제품이 비싸게 팔려 자부심을 느낄 것 같다”까지 다양한 의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디는 군 제대 후 첫 행보로 ‘나이키’와의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국내 한정판으로 나온 ‘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 파라노이즈 한국 한정판 빨간색 스우시’ 제품은 출고가 21만 9000원으로, 지드래곤의 생일인 8월 18일에 착안해 818켤레만 생산 됐습니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는 지디가 평생 경험한 것들을 하나의 단어로 담아낸 이름입다. 지디는 “과거와 현재를 비롯한 수많은 경험의 축적은 새로운 이상을 꿈꾸게 하고 이를 통해서 현재의 나와 미래의 자아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의미가 들어있다”며 해당 제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제품 첫 발매일에는 해당 제품을 사기 위한 사람들로 인해 편집매장 앞에 400m 이상의 줄이 이어지는 등 인기를 끌었습니다. 발매 직후 해당 제품은 리셀 시장에서 600-1000만원의 가격이 형성되며 ‘지드래곤 리셀 테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친구 팔아먹으니까 좋냐?"... 권지용, 최측근들에게 배신당하고 있는 충격적인 근황은?
출처: 권지용 SNS

이후에도 지드래곤은 2021년에도 나이키와 세 번째 협업을 통해 한정판 운동화 ‘귄도 1’을 출시한 바 있으며, 정우성, 조세호 등 지인 111명에게 해당 제품을 선물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