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음주운전 또 적발
신호등 들이박고 멈춰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때문에 많은 팬들이 실망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계속되고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영화배우 곽도원, 가수 겸 배우 이루, 가수 신혜성,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 등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으며 자숙중입니다.
그런데 최근 또 다시 이런 소식이 들려와 많은 팬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14일 오전 6시 30분 경 서울 한남대교 인근에서 신호등을 들이 받은 사고를 낸 사람이 40대 배우 A씨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람은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곧 바로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배우 A씨는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경찰 조사 받는데는 지장이 없었으나, 타고 있던 동승자는 병원에 실려갈 정도로 사고가 꽤나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최초로 전한 매체에서 영화배우 A씨는 영화와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고 출연한 영화까지 소개했습니다.
A씨가 출연한 영화는 ‘경관의 피’ ‘블랙머니’ 등 다수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정확한 신상이 공개되지도 않았지만 이에 따라 누리꾼들은 웅성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두 영화의 공통점은 바로 배우 ‘조진웅’이 주연을 맡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밝혀지지 않은 사실에 대해 루머가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누리꾼은 “블랙머니, 경관의 피라면 조진웅 밖에 없는데?” “설마 아니겠지 두 영화 공통분모는 조진웅 밖에 없는데” 등의 의견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누리꾼들은 “아직 공개 전이다 섣부른 억측은 금지해야한다.” “저 영화 조진웅이 주연이지 공동 출연한 사람 더 있다” 등의 의견을 보였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누구인지 다 떠나서 음주운전은 연예계 발 들이지 못해야 한다” “음주운전으로 또 한 명이 나락가는구나” 등의 의견을 보이며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