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사람에게 주거침입 당한 정경호”… 경찰 조사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은?

일타스캔들 정경호 집에 경찰 출동한 이유는?
동네에 미친 사람이 나타났다는데 그 사람 정체가…?
정경호 주거침입

최근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주인공 최치열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경호가 과거 자신의 집에 경찰이 찾아온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한 인터뷰 방송에서 정경호는 과거 자신의 복장으로 인해 집에 경찰이 찾아온 적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정경호는 “평소 일을 하기전에 사우나에 가서 땀을 쫙 빼는 것이 루틴인데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며, “패딩 점퍼를 입고 강아지 유모차를 끌고 동네 한바퀴를 산책한다. 계절은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미친 사람에게 주거침입 당한 정경호”… 경찰 조사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은?
출처: 정경호 SNS

이어 “그 날도 어김없이 산책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쉬려던 찰나 경찰이 집에 방문해서 ‘어떤 미친 사람이 이 집으로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이 말하는 미친 사람이 바로 한 여름에 패딩을 입고 동네를 돌아다니던 본인임을 알아챈 정경호는 경찰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뒤 오해를 풀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정경호는 “한 여름에 패딩을 입고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동네 주민분이 신고를 하신 것이였다”며 “그 날 이후 주민센터 게시판에 제가 유명인사가 됐다. ‘여름에 패딩 점퍼를 입고 돌아다니시는 분은 정경호씨니 주민 여러분들은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며 웃픈 사연을 전했습니다.

게시글이 올라온 이후에는 패딩 점퍼를 입고 강아지 산책을 하면 본인임을 알고 인사를 건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미친 사람에게 주거침입 당한 정경호”… 경찰 조사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은?
출처: 정경호 SNS (실제 당시 사진)

한편 정경호는 정을영 PD의 아들로, 지난 2004년 인기리에 방영된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해 19년간 탄탄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누비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과 공개 열애를 발표, 현재까지 10년 넘게 사랑을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정경호는 연인인 수영에 대해 “유일하게 막역한 사람이다. 따지고 보면 저는 이 친구(수영)랑만 진솔한 얘기를 나누는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지난 번 개봉한 영화 ‘압꾸정’ 제작 발표회에서는 수영과의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정경호는 “10년 동안 이 사람과 많은 추억을 나눠왔다. 어떻게 보면 저와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눈 사람이다. 그래서 결혼은 할 시기가 되면 할텐데”라고 말해 머지 않은 시기에 결혼할 것이라는 기대를 남겼습니다.

“미친 사람에게 주거침입 당한 정경호”… 경찰 조사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은?
출처: 정경호 SNS

최근 방영중인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는 주인공인 최치열 역을 맡아 상대 배우인 전도연(남행선 역)과 달달한 로맨스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