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머신도 뛰고 운동도 하고”… 배우 안성기, 매우 호전된 모습의 최근 근황 알려지자 모두 감동했다.

배우 안성기 혈액암 이겨내고 있는 근황 공개
누리꾼들 응원 행렬 이어지고 있어…
배우 안성기 최신 근황

지난해 10월, 몰라보게 부은 얼굴과 거동이 조금 불편한 배우 안성기의 모습이 공개돼 많은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알고보니 당시 그는 혈액암이 재발한 상태였고 투병 중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얼굴은 몰라보게 부은 상태였으며, 항암치료로 빠진 머리를 가리려 모자 또는 가발을 착용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지지 않아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고, 중후한 멋을 자랑하던 그였기에 많은 팬들은 가슴 아파했습니다.

“러닝머신도 뛰고 운동도 하고”… 배우 안성기, 매우 호전된 모습의 최근 근황 알려지자 모두 감동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해 10월 사진)

그런데 최근 그가 많이 호전된 상태로 공식석상에 나와 팬들의 마음을 안심시켰습니다. 지난 23일 안성기는 신영균 예술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장학금 수여식에 모습을 보이며 환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안성기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건강상태를 묻는 말에는 쓰고 있던 모자를 들어올리며, 머리카락이 예전처럼 자라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매일 러닝머신도 뛰고 있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건강이 호전되고 있는 상황을 알렸습니다.

안성기는 만5세인 1957년에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그야말로 국민배우 반열에 올랐습니다.

“러닝머신도 뛰고 운동도 하고”… 배우 안성기, 매우 호전된 모습의 최근 근황 알려지자 모두 감동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23일 사진)

또한 투병 이전에 찍어 놓은 영화 “한산:용의출현” “탄생”이 줄줄이 개봉하면서 최근까지도 많은 작품에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안성기는 인터뷰를 마치며 “기다려달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현재 작품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지만 건강을 조금 더 회복하면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건강이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은 몸 상태가 조금 못 미치는 거 같다. 올해가 지나면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좋은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해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전 모습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빠른 쾌유 빌겠습니다” “영화로 빨리 다시 뵙고싶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